새전북신문

전주시설공단, 근로자종합복지관 월 정기권 판매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4월 29일 17시48분

전주시설공단은 29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월 정기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목욕장과 체력단련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은 1개월 16만원, 3개월 46만원, 6개월 86만원이다.

체력단련실만 이용할 경우 1개월 6만원, 3개월 15만원, 6개월 26만원이고, 목욕장 1일 요금은 8,000원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요금의 50%가, 만 13세부터 만 55세의 여성은 관련 조례에 따라 월 정기권에 한해 요금이 10% 감면된다.

김계현 복지환경부장은 “월 정기권 판매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데이 사우나가 문을 닫기 전 월 정기권을 구매한 이용객은 올해까지 잔여기간만큼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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