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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5% 추가할인 확대지원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4월 29일 10시55분

김제시가 5월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의 김제사랑카드 추가할인을 확대 지원한다.

이는 착한가격업소 등록 확대를 위한 것으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등록 확대를 위한 것으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할인해 캐시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김제시는 현재 외식업 19개소, 미용업 10개소, 개인서비스업 2개소 등 31개소가 지정돼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시 홈페이지나 고향사랑페이 앱의 혜택 가맹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부정책 변화로 지역사랑상품권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등의 다양한 방안을 꾀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로 영세소상공인 보호와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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