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아이가 행복한 전주를 꿈꾸며

전주교육지원청 ‘Happy 아이 Net’권역 대표기관과 맞손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4월 24일 15시41분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지난 23일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기관 네트워크 협력체인 ‘Happy 아이 Net’권역 대표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Happy 아이 Net은 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학교와 복지 관련 기관 등의 협력체다.

전주 관내 초·중·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와 구청, 행정복지센터, 아동 청소년 지원기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120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11개 권역으로 조직해 권역별로 매월 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갖고 있다.

이번 대표자 회의는 11개 권역의 대표기관과 부대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1분기 권역별 운영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권역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주교육지원청이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통합적 위기학생 지원 내실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김정기 교육장은 “Happy 아이 Net 권역 대표기관 회의를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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