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1738억 7900만 원 확정
'새만금 동서도로 등 조속 관할 결정 촉구 결의문' 채택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4월 24일 15시30분

김제시의회 24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주요사업장 방문과 6건의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비롯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대비 1284억 6800만 원이 증액된 1조 1738억 79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주상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악성 민원’대응 및 직원 보호 대책 마련 촉구와

전수관 의원은 육아휴직바우처 도입을 제안했다.

아울러 오승경 의원의 대표발의로‘새만금 동서도로’등 조속 관할 결정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영자 의장은“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들과 문제점을 향후 시정에 반영해 달라며, 추경예산의 적절한 집행으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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