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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전주점,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전달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4월 24일 14시03분

㈜이마트 전주점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희망더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24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전주시와 맺은 ‘지역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이마트 전주점이 후원한 장학금 1,000만원은 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자녀 2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지 6개월 이상이면서 △주소지와 사업장을 전주에 둔 △중위소득 120% 이내 소상공인의 중·고등·대학생 자녀다.

최학묵 전주점장은 “약소하지만 지역 소상공인 자녀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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