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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던 오므라이스 창업, 배달 전문점으로 재기를 노리며 덮밥창업 분야에 새바람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4월 24일 13시51분

오므라이스 브랜드 ‘라이라이스’는 배달 전문 오므라이스로 이미 다양한 아이템이 난립하여 포화된 배달 시장에 신선한 아이템으로 출사표를 던져 훌륭한 성적을 얻고 있음을 알렸다.

오므라이스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음식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남은 오므라이스 전문점 브랜드는 거의 없다시피 한 실정이다. 호불호가 크지 않고 인지도가 높은 부분을 생각해보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비운의 메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홀이 아니라 배달을 공략하는 것으로 오므라이스는 다시 인기 메뉴 돌풍의 주역이 되고자 하는 흐름에 올라탄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흐름을 가져오고 있는 곳은 배달업계에서 벌써 전국 3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는 선두 주자 (주)박앤박이다.

(주)박앤박은 벌써 본사 자체 개발 브랜드가 9개 이상이나 되는 곳으로, 배달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충분히 쌓인 노하우를 백분 활용하여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인 만큼 완벽히 그 노림수가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라이스 관계자는 “현재 배달 업계는 포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인기 아이템은 이미 너무 많은 브랜드와 매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므라이스의 경우, 경쟁 업체가 적으면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진 아이템이다. 여기에 한국형 오므라이스로 개발된 메뉴로 호불호 없는 대중의 입맛을 저격하고자 했다.” 고 밝혔다.

이어서, “배달 전문점이기 때문에 소형 평수에서도 시작할 수 있어 창업자의 부담이 적고, 본사의 자본력을 통해 평균원가율을 38%선까지 맞출 수 있었다.” 고 밝힌 만큼, 고물가 불경기 시대에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빠르게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는 라이라이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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