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체중 체조 전국대회 남·여 동반 금메달 획득

황서현-최지훈 대한민국 체조 꿈나무로 성장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4월 23일 15시23분

전북체육중학교 황서현(왼쪽), 최지훈(오른쪽)이 지난 19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79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동반 금메달을 따냈다.

황서현은 개인종합 1위, 평균대 1위, 이단평행봉 2위, 마루운동 2위를 차지하는 등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마루운동 실수로 금메달을 놓친 황서현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지훈은 링 1위, 안마 2위, 평행봉 2위를 차지하며 역시 소년체전 메달획득에 청신호를 밝혔다.

김쌍동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소년체전 전초전 성격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소년체전을 비롯 앞으로 대한민국 체조 꿈나무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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