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군산해경, 육군 해안감시기동대대와 수색정찰 강화

고군산군도 등 밀입국 취약해역 합동 해상정찰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4월 23일 14시45분

군산해양경찰서는 내달 10일까지 육군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와 통합방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취약해역 합동 수색 정찰을 꾀한다.

이는 해상을 통한 밀입국 시도 사건에 대비해 더욱 촘촘한 해양감시망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정찰이다.

해경은 군과 함께 고군산군도 등 주요 밀입국 취약 도서를 중심으로 ▲밀입국 선박 발생시 대응 체계 ▲군의 해안 레이더 활용 방안 ▲모터보트 등 소형 선박을 이용한 밀수․밀입국 유형 사례 공유 등 미식별 선박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해안경계 취약지의 경비 강화에 나선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이번 취약해역 합동 수색 정찰을 통해 통합방위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상호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지속적인 협력으로 해상 경계 강화에 힘써 최상의 철통 경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산=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용규 기자의 최근기사

군산해경, 육군 해안감시기동대대와 수색정찰 강화

군산지검 임송 검사, 영광여고서 마약·사이버 범죄 예방 특강

군산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친환경 공동방제 본격 추진

강임준 군산시장, 중앙부처 잇단 방문…국가예산 확보 '광폭 행보'

김제지평선축제, 황금연휴와 명절을 아우르는 가을 대표 축제로 초대합니다

군산해수청, 방문 인증샷 이벤트… 커피 쿠폰 증정

군산시, 기후대응 도시숲 ‘새들허브숲’ 준공 눈앞

김제시, 매주 월요일 아침 ‘청렴 24.7’로 청렴 메시지 전파

김제시 신풍동,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논의

김제 하동 방치 아파트, 무단 공사 정황에 시민 불신 고조

군산시-김제시, 새만금항 신항 ‘원포트’ 갈등 격화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북 조국혁신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벽보 설치

화분만들며 농업의 중요성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