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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4월 22일 17시20분

배우 소이현이 전주시 홍보대사로 22일 이름을 올렸다.

신임 홍보대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시작으로, 2년간 전주를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소이현 홍보대사는 “고향 전주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라며 “전주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자산을 널리 알려 전 세계인과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주 출신인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뛰어난 연기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드라마와 영화,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다.

우범기 시장 “홍보대사가 지닌 환한 미소만큼 밝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전주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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