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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착한가격업소 31개소 확대 지정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4월 21일 14시12분

김제시가 올 상반기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31개소로 혹대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로 신청대상은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시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총31개소로, 음식업 19개소, 이·미용업 10개소, 기타 비요식업 2개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소상공인 사업 선정 우대 등 경영활성화 혜택을 받게되며, 오는 5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상품권으로 결제시 후 캐시백으로 최대 5%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상권을 확대하고,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김제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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