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온가족 시민장터에서 봄소풍 만끽해요’

전주시, 오는 20일 노송광장서 시민장터 운영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4월 17일 17시02분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의 올해 첫 장이 오는 20일 시청 노송광장에서 선다.

‘따뜻한 날, 즐거운 봄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시민 장터는 판매·체험·공연·놀이 등 각각의 테마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구체적으로 △수공예품 등 16개 판매 부스 △12개 체험장 △추억의 문방구 및 게임 △서커스·솜사탕·버블쇼 등 공연이 준비됐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플리마켓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연다.

김혜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시민장터에 온 가족이 함께 와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참여한 판매와 체험부스 공동체들이 장터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특화장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는 첫 행사를 시작으로 △5월25일 △6월29일 △9월28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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