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어린이 경제세상’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4월 17일 14시17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오는 27일, 전북지역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중심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경제세상’을 진행한다.

‘어린이 경제세상’은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2005년 3월부터 진행해온 초등학생 소비자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올해로 20년째 운영되고 있다.

27일, 경제세상의 주제는 ‘기후위기 소비자교육 & 제철과일 딸기 수확체험’이다. 식목일을 맞아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어린이 소비자로서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역할과 책임, 친환경적 소비 방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체험 교육으로는 식물성장 LED KIT만들기 체험과 완주군 삼례읍으로 이동해 딸기 수확체험(이슬농장)도 진행한다.

소비자경제세상은 △놀면서 체험하는 '소비-경제교육'이라서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어요. △직접 체험하며 활동해요. △또래 친구들과 공동체 체험과 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요! 등 특별한 장점이 있다.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 준비물은 교육 시 필요한 간단한 필기도구, 야외 활동에 필요한 개인 소지품, 활동하기 간편한 복장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2-9898/담당자:강효영 간사)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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