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평신협, 소상공인 위한 어부바 플랜 협약식 가져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이어가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4월 16일 14시54분

전평신협은 지난 11일 인근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 및 판촉 등 지원을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은 신협의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 도입한 소상공인결연지원사업의 연속선 상에 놓여 있는 프로젝트로 ‘소상공인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별 신협에서 자체적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선정하고 결연 소상공인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침으로써 신협, 소상공인, 지역경제가 상생하게 되는 셈이다.

전평신협은 송천동 내의 4개 업체를 선정해 결연업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금융상담 등을 토대로 결연업체의 매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상권분석, 매출손익 분석 등 업무를 통해서 지역경제를 구성하는 소상공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계획이다.

김병학 이사장은 “서민, 중산층을 위한 비영리금융기관으로써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다”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전평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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