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농협, 상호금융 사업 활성화·제도 개선 토론

관내 농축협, 업무개선 실무협의회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4월 11일 16시33분

전북농협은 지난 11일 2024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전북 지역 농·축협 직원들로 이루어진 20여명의 위원과 전북본부 상호금융지원단 직원들이 참석해 상호금융 사업의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과 현장 의견 교류의 시간이었다.

전북농협은 회의에서 돌출된 의견과 제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상호금융 지원업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상호금융 사업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상호금융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상호금융 분야에서 현재와 미래의 도전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북본부는 지속 가능한 상호금융 사업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비대면 거래 활성화,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혁신적 발전을 통해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구조 개선 및 자산 건전성을 제고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전북농협, 상호금융 사업 활성화·제도 개선 토론

글로벌 수출 본격 시동...전북 식품, 북미·호주 누빈다

전주상의, 비수도권상공회의소협의회 제2차 회의 참석

전북은행, 2025년 JB 은퇴 · 연금 세미나 열려

농어촌公,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

전북상협, 제21대 대선‘전북발전 23대 핵심과제’제시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사랑의 집고치기 'NH해피하우스'제18호 조성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 '제10회 회원의 날'행사 열려

중진공, 중소기업 정책자금 5,000억 원 추가 지원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 2024년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평가 최우수기관 공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북 조국혁신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벽보 설치

화분만들며 농업의 중요성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