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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3년 연속 전북 4년제 일반대 중 취업률 최상위권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1월 18일 15시42분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취업률이 3년 연속 전북 4년제 일반대학(졸업생 1,000명 이상) 가운데 최상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우석대 취업률은 66.2%로, 전북지역 4년제 일반대 평균인 62.62%보다 높았다.

우석대는 2021년 60%, 2022년 65.5%, 지난해 66.2% 등 최근 3년간 취업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학은 이 같은 성과를 일자리본부·진로취업지원센터·LINC 3.0 사업단·창업지원단 등을 중심으로 학과-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교육 등을 강화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남천현 총장은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방향을 조기에 수립하고, 취·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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