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윤석열 정부 심판론에 대한 열기가 높은 것으로 감지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 전북 정책 대항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 전주시병 응답자 가운데 32.1% 정동영 전 장관을 꼽았다.
정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30.9%보다 현 정부 대항마 선택 면에서 다소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반면 김성주 현 의원은 27.4%로 적합도 28.2%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적합도 및 현정부 대항마 질문과 관련해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지만 정 전 장관과 김 의원 지지층 성향이 일부 차이를 보였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선임 행정관을 지낸 황현선 예비후보는 현 정부 대항마 질문에서 18.2%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적합도 조사 결과 15.6%에 비해 2.6% 포인트 높게 나타나는 등 출마 후보군 가운데 가장 큰 변화폭을 보였다.
정동영 전 장관의 출마 선언 및 예비후보 등록, 황현선 후보의 지속적인 출퇴근 인사 및 1인 시위 효과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투영됐다는 분석 속에 전주시병 선거 판세는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접전 구도를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수 시도의원과 조직력을 확보한 김성주 현 의원과 인물론을 앞세운 정동영 전 장관의 대결 속에 정치신인으로서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황현선 후보의 약진이 눈에 띈다는 평가다.
전주병 지역 응답자들은 후보 선택 기준 질문에서 정책을 39.1%로 가장 많이 꼽았고 인물 18.4%, 소속정당 16.7%, 도덕성 16.6%, 지역연고 4.9%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전주시 진북동과 인후 1·2동,금암 1·2동, 덕진동, 팔복동, 송천2동, 우아 1·2동, 호성동, 송천1동, 조촌동, 여의동, 혁신동 지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선 안심번호 1만 3,405개를 추출 이가운데 6.4%가 응답했으며 유선 RDD(무작위 생성 및 추출) ARS로 21만419통화를 시도, 이 가운데 0. 3%가 응답했고, 전체 응답률은 1.5%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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