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문화관광재단 올 한해 포용력과 콘텐츠 강화한다

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01월 03일 13시12분

전북문화관광재단은 1월 2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올 한해 항해를 시작했다.

“2024년은 특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예술지원과 문화복지에 포용력을 넓히며 ‘치유’와 ‘역사’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어 문화예술 창작과 문화예술교육활동은 지속적으로 지원하되 우리 재단이 현장의 매개가 되어 네트워크를 통한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분야에는 관광객들의 요구를 중심으로 최적의 사업을 기획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이 활력을 찾는 지금 이 시기에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홍보에 주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대표는 "열린 마음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고객의 의견을 수용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직원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경영과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여러분, 올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열린 마음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고객의 의견을 수용하며 우리의 성과를 적극 알리는 직원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경영과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했다.

이대표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2024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문화관광재단’으로 도약할 수 있다. 직원 여러분이 자신감 있게 문화관광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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