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 농업현장 방문하며 올해 공식 업무 돌입

안전하고 편리한 생산 지원을 통해 100년 농협을 만든다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1월 02일 17시12분

전북농협은 신년을 맞아 2일 농업인에게 편안한 영농환경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바른 먹거리를 제공해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들기 위해 임실치즈농협의 치즈가공공장을 방문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국내산 원유를 사용해 수입치즈 및 대기업과 차별을 둔 다양한 치즈 개발로 지역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는 전국 유일 치즈농협인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 가공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신년 첫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김 본부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가공품 마케팅 방안과 히트 상품인 임실치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사항 등을 확인했다. 더불어 기부자가 상품을 받아 볼 때 농업인과 농협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특화된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국내 낙농산업에 기여한 전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지역 가공공장의 우수한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치즈농협은 2018년 제2공장을 신축, 2022년에도는 총 매출액 215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유제품 시장에서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 농업현장 방문하며 올해 공식 업무 돌입

온누리신협 곡성지점 개점식 가져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전주남부지사, 대한노인회와 간담회

지역기업 미 관세정책 영향으로 경영 환경 악화 우려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핌코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

전북농협, “찾아가는 농기계 무상 순회 수리 봉사 실시”

남원시·전북TP·남원용성고,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전주 전라중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 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탄력

군산월명신협 지곡지점 이전 개점식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 화재 대피용 마스크 제조기업 ㈜엘립 방문

전북 소상공인 가정간편식(HMR) 상품 개발 지원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파면 선고에 눈물 흘리는 시민들

윤석열 파면 선고로 축제 분위기

파면 선고에 환호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