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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새해 힘찬 발걸음 다져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02일 15시07분

김제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공무원들과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시무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졌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정방향을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로 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 있는 민생경제도시, ▲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등 7대 시책을 발표하고 새 각오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새로운 반환점을 도는 해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더라도 극복해 나가겠다는 승풍파랑 乘風破浪의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정성주 김제시장은 간부 공무원 등과 군경묘지와 성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비롯하여 시무식 종료 후에는 노동조합과 브리핑룸 등을 찾아 시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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