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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1월 02일 13시31분

전북대학교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5기 상급종합병원에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한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상대평가를 통해 3년마다 지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권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총 2곳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전북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 진료체계를 갖추고 국가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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