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 수해대비 모의훈련 실시

만경강과 동진강, 새만금호로 이어지는 유역특성 고려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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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은 18일 국가하천 정읍천 일원에서 여름철 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월 국가하천 관리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된 뒤 처음 전북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실시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영산강홍수통제소,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의 위험기상 발생빈도 증가 △댐·저수지 등 상류 홍수조절 시설이 부족한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의 특성 등을 고려해 진행됐다.

특히 홍수특보 발령 전 인근 마을에 침수가 먼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유역의 마을 주민 대피, 일부 유실된 정읍천 제방의 응급 복구 등의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이와 함께 풍수해대책상황실 초동조치, 유관기관 간 비상소집체계, 수방자재·장비·인력 등의 동원체계도 중점 점검했다.

윤은정 새만금유역관리단장은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보완해 풍수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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