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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서비스 위생문제 불만 가장 높아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증가와 소비자 피해 발생
소비자 인식·피해실태 설문에서 `위생문제' 23%
“소비자피해 유발하는 사업자는 엄벌해야”

기사 작성:  박상래
- 2021년 09월 26일 14시30분
배달음식서비스 이용 할때 피해와 불만이유가 이물질이나 변질같은 위생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많은 음식점들이 야간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 제한으로 배달음식 증가와 소비자 피해도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최근 전북 8개 지역 소비자 605명을 대상으로 배달음식서비스 이용에 관한 소비자인식 및 피해실태 설문조사에서 ‘위생문제’가 23.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배달 시 포장용기, 1회용품 등 쓰레기가 많이 나옴’(19.9%), ‘음식 맛이 없음’(13.4%), ‘최소주문금액에 대한 부담감’(13.4%), ‘음식양이 적거나 많음’(9.0%), ‘주문 가능시간(영업시간/8.7%)’, ‘음식가격 불만(배달앱 가격이 매장가격보다 높게 판매/5.3%)’, ‘배달원에 대한 낮은 신뢰도(마주치기 껄끄러움/4.0%)’ 등이 구체적인 피해와 불만이유로 집계됐다.

특히 배달음식서비스에서 ‘음식 가격 비싸다’라는 의견이 44.9%, ‘배달비용 비싸다’라는 의견이 49.9%로 나타났다.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에서는 74%가 “확인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원산지 표시 의무화’에 대해서도 63%가 “모른다”고 답했다.

배달음식서비스 피해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에서 정직하게 음식을 판매해야 된다’는 의견이 30.2%로 가장 높게 파악됐다.

이어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가짜 이용후기를 쓰거나 허위호 작성하지 말아야한다’(17.4%), ‘소비자피해를 유발하는 사업자는 엄벌해야 한다’(16.0%), ‘배달음식점 위생 지도점검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한다’(15.9%), ‘분쟁발생시, 배달앱운영사가 더 적극적으로 중재역할을 해야 한다’(12.4%), 마지막으로 ‘소비자 정보제공과 소비자교육이 필요하다’(8.0%) 등으로 나타났다.

배달음식서비스 개선 사항으로 ‘위생문제 개선’ 32.5%, ‘일회용품 용기사용 줄이기 개선필요’ 30.7%, ‘음식가격이나 배달비용에 대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13.2%로 조사됐다.

전북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배달음식 미배달, 오배달 발생시 음식 주문내역, 경제영수증 첨부해 환불요구해야 하고, 배달음식 소비자피해 발생시 음식 섭취 후 부작용, 부패 및 변질 등 피해의 경우 의료기관 진단서(인과관계 증빙), 치료비 영수증, 주문 영수증 등을 첨부해 음식점에 배상요구 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 상담을 접수하고 상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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