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 민선 7기, 주민소통 분야 `최우수'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25일 시도 지사 및 교육감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 결과 발표 전라북도 교육청 SA 등급 분야 없어 47개 공약 중 완료 5개, 정상추진 40개

제 8회 동시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가 공약이행 주민 소통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관련기사 3면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25일 110일간 진행한 2021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사업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주민소통분야에서 80점 이상을 확보,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 지자체로 분류됐다.

전라북도는 공약이행 완료 및 목표달성 분야 면에선 SA 등급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대면 행정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전자 민주주의 도입 노력이 돋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시도지사 완료 이행 공약 비율은 전년도 37.18%보다 24.77% 상승한 61.96%로 분석됐다. 전라북도의 경우 총 101개 가운데 완료 공약 2개, 이행후 계속 추진 공약 49개 등 50.51%가 완료 이행 공약으로 분류돼 평균치에 못 미쳤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 면에서도 전북은 전체 필요한 예산 11조 926억 7,500만원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확보된 재정은 총 3조 8,000여억원대로 34.46%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재정확보율 40.99%보다 낮은 수준인데다 임기내 계획 대비 확보율 역시 43.61%에 그쳤다. 공약이행 전체 계획대비 재정확보율이 50%를 넘는 시도는 인천과 대전, 경기도, 충남 등 4곳이었으며 인천광역시와 전남, 경북은 임기내 계획대비 재정확보율이 80%를 넘어섰다.

전북 교육청은 총 47개 공약 가운데 완료공약은 5개, 정상추진은 40개, 일부추진은 2개로 확인됐다. 또 공약이행을 위한 임기내 재정 계획 총계는 7,756억6,300만원으로 지난해 말까지 64.04%인 4,967억 4,500만원이 집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매니페스토본부 관계자는 “이번 분석 평가를 바탕으로 민선자치의 문제점 및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연구를 지속할 게획이며 내년 상반기 1분기 중으로 공약이행 마무리 평가를 통해 유권자들의 합리적 판단을 돕겠다”고 밝혔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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