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육가공사 9명 추가 확진

610여명 코로나 전수검사 결과

<속보>김제시 금구면 한 육가공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집단감염으로 비화될 조짐이다.<본지 1월27일자 2면 보도>

전북도는 27일 해당 육가공사 임직원 61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마무리한 결과 이 가운데 동남아 근로자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 업체는 지난 25일과 26일 사이 일본인 기술자와 통역사 등 3명이 잇달아 확진되자 전수검사가 추진됐다.

이 가운데 일본인 기술자는 공장시설 정비차 지난 7일 입국해 18일까지 서울에 머물다 김제에 내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한·일 양국간 맺은 ‘기업인 신속 입국절차’에 따라 자가격리를 면제받았고 입국당시 검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국내 입국전후 감염됐을 가능성을 모두 열어둔 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순창지역 한 의료기관에선 의료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028명으로 늘었다.

앞서 전수검사가 추진된 군산 주한 미공군의 경우 500여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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