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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창고형 수납장‘곰고미 창고’운영


기사 작성:  이형열
- 2021년 01월 27일 13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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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창고형 수납장‘곰고미 창고’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곰고미 창고는 주민들끼리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기부도 하고 자신이 수혜자가 되어 꺼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창고다.

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착한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한 곰고미 창고는 현재 설천면 불대마을, 부남면 우체국, 안성면 시장, 적상면 행정복지센터,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군청 민원실, 무주종합복지관 등 7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주민의견 수렴 후 곰고미 창고가 필요한 3곳을 더 선정해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안성면 김 모(43)씨는“무주커뮤니티를 통해 곰고미 창고가 운영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창고 안에 ‘힘내세요’라고 적힌 사탕 한 봉지를 보면서 소소한 나눔의 기쁨과 의미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무엇보다 수혜 대상을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으로 한정짓지 않아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하고“지나다가, 일하다가 출출하면 당당하게 먹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착한 나눔이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무주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착한 나눔과 소비를 부추기는 곰고미 창고가 코로나19 시대에 침체된 마을의 가치와 주민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마을 활동가들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공동화된 마을을 찾아 추진하고 있는 곰고미 창고 등 착한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1월 설립됐다.

마을로 가는 축제 운영 지원과 시·군 역량강화, 도·농 교류 마을 활성화 사업, 홍보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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