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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무마 대가로 금품 요구한 경찰 간부 구속, 전북청 '유감'


기사 작성:  양정선
- 2021년 01월 21일 18시54분
사건 청탁 의혹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놓였던 전북경찰청 소속 간부가 구속됐다.

전주지법 영장전담부는 21일 A(53)경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이다. A경위는 수사 대상자에게 사건 무마를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전직 경찰관은 이미 구속 된 상태다.

1차 수사종결권 등의 내용을 담은 경찰법 개정안 시행과 맞물려 터진 비위 의혹에 전북청도 유감을 표했다.

전북청 관계자는 “수사관이 사건관계인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에 대해 혐의 유·무를 떠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런 일탈이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도 약속했다. 전북경찰은 “사건관계인과의 접촉 금지 등 교육이나 감찰 활동을 철저하게 하겠다”며 “특히 (이 같은)행위가 발생했을 때 무관용 원칙으로 수사경과 해제와 징계·전출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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