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04월11일 19:33 Sing up Log in
IMG-LOGO

사설-착한 선 결제, 기대 크다

“캠페인 성공 위해 10% 캐시백 지급
월 충전한도 100만원까지…직원 5,000명 참여”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1년 01월 21일 16시55분
전주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착한 선 결제 운동’이란 시책을 내놨다. 전주형 착한 선 결제 캠페인은 10만~30만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운동이다. 참여자가 늘고 이 캠페인이 확산되면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 결제 캠페인은 오는 3월까지 70여 일 동안 기간을 정해 추진하는데 집이나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의 선 결제, 예술 공연 티켓 선구매, 화훼업소 꽃바구니 비용 선결제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전주시는 이 캠페인 성공을 위해 10%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전주사랑상품권 혜택을 예산 범위 내에서 20%로 확대하기로 했다. 월 충전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혜택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충전한 대상자에게 지급하고 3월31일 이후에는 10% 추가 인센티브가 소멸된다.

이 캠페인에는 당장 전주시와 전주시설관리공단,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시 출연기관, 산하단체 임직원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27일부터는 민간 중심의 2단계 선 결제 운동으로 대기업, 금융기관,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라이온스, 로터리, 동 자생단체 회원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이 대거 참여한다고 전주시는 밝히고 있다. 5만 명의 시민이 전주사랑상품권을 두 달 동안 100만원씩 충전해 선 결제를 하면 1,000억원이 시중에 돌게 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생각만해도 훈훈하고, 신이 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지난해 착한임대운동과 착한소비운동, 해고없는도시 등에 이은 전주시의 시책에 박수를 보낸다.

이 캠페인에는 아무래도 안정적인 급여생활자들의 참여가 우선돼야 한다. 한정적인 예산지원만으로 시민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만 활성화될것이라는 안타까움도 크다.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새전북신문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