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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회


기사 작성:  이형열
- 2021년 01월 21일 13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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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지역문화 창달과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공공 미술 프로젝트’ 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예술인들의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유형의 미술활동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공간의 품격제고를 위해 문화뉴딜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무주문화원이 주관하고 작가팀 아트컴퍼니를 선정해 사업비 4억 1,000만 원 규모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예술인 19명, 도내 예술인 18명 등 38명이 참여했다.

21일 최북미술관 전시장에서 열린 ‘보물을 품은 무주, 문여는 날’ 행사는 황인홍 군수, 박찬주 의장, 맹갑상 무주문화원장, 작가팀 등이 참석했다.

전시장에는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 33점(벽화3, 미디어아트 1, 조형물10, 회화17, 공간조성2)이 전시됐으면 3년간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작품은 식물, 바다, 숲, 하늘을 표현한 ‘무주의 상상’과 공예 및 설치 작품인 ‘예술과 함께하는 쉼터’, 조각과 벽화 예술작품인 ‘무주를 품은 예술’, 무주의 자연환경을 담은 ‘무주의 보물’이 전시됐다.

이날 무주초등학교 학생 등 재능기부 주민 26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예술가와 재능 기부자가 협업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들이 공동 작품 참여를 통해 소통과 공유의 계기가 마련됐으며 더불어 문화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무주군과 무주문화원은 참여 작가들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무주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최북미술관에 상설 전시장으로 유지할 계획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문화 창달에 큰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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