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4월01일19시25분( Wednesday ) Sing up Log in
IMG-LOGO

유성엽 “껍데기 버리고 새로운 세상 만들자”

진보도 가짜, 보수도 가짜 민주통합당이 몰아내겠다
코로나 사태, 경제에 사망 선고 내릴 수도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2월 20일 18시49분
IMG
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20일 “껍데기를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장, 민주평화당 소속 의원들이 합쳐 꾸린 교섭단체 대표 자격으로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선 그는 “진보도 가짜이고, 보수도 가짜다”면서 “민주통합모임은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가짜진보, 가짜보수를 가짜보수를 몰아내고자 한다”면서 “껍데기는 버리겠다. 진짜 보수, 진짜 진보만 남아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책임있게 보살피는 진짜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해서 “중국에서 수만 명이 전염되고 수천 명이 사망하는데도, 우리의 피해가 적은 것은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의 적극적 대응 덕분”이라면서도 “질병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는 달리 경제적 피해에 대한 대응은 매우 부족하다”면서 “우리나라 경제에 이번 코로나 사태가 ‘사망선고’를 내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코로나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 원내대표는 특히 “지금 대한민국에는 일자리, 아기울음,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일자리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보다 본질적인 대책을 구상하는 것이 올바른 정부의 자세”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공무원 수와 공공부문 비중을 30% 감소시키는 공공부문 3·3 개혁과 노동개혁을 통해 돈 버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검찰개혁을 빌미로 청와대 수사 검사들을 좌천시키는 등 검찰 독립성과 중립성을 오히려 해치고 있다. 살아있는 권력에도 엄정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당부는 온데간데없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미래 희망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을 해야 한다. 분권형 개헌과 제대로 된 민심 그대로의 선거제 개혁을 통해 정치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영희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