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년07월01일 15:32 Sing up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전북 민주당 위기감 확산, “이재명에 SOS"



기사 작성:  강영희 - 2022년 05월 11일 17시43분

IMG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전남 김영록, 광주 강기정 후보와 함께 필승을 다짐하며 11일 열린 민주당 후보 공천장 수여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민주당 국회서 중앙선대위 출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임명

무소속과 격전지 민주당 후보들 이재명 지원유세 희망

전북 김관영 도지사 후보 중심 유세단 활동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11일 6·1 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도내 후보군들이 위기감을 호소하며 이재명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무소속 후보와 격돌이 예상되는 지역일수록 이러한 간절함이 큰 상황으로 전북도당 차원으로는 반 민주당 정서를 넘지 못할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민주당 후보 공천 심사 및 경선 과정에서 표출된 특정 계파의 기득권 타파 필요성까지 맞물려 비주류의 상징인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흐트러진 민심을 결집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민주당 중심인 전북 정치권의 흐름도 세대교체를 넘어 정치교체 열풍으로 번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김관영 도지사 후보가 현직 국회의원을 누르고 출마 선언 1개월여 만에 경선에서 승리, 공천장을 받게 됐다.

김관영 후보가 상임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은 새로운 전북시대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3시 민주당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도내 정치권은 이 같은 흐름 속에 도내 14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성적표를 주목하고 있다. 6·1 지방선거 성적표에 따라 차기 총선을 앞둔 정치지형도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결과와 3·9 대선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율을 기준으로 보면서 도내 지역 12개 이상에서 승리를 하한선으로 보고 있다.

지난 7대 지방선거에서 민평당과 무소속 등 3자 구도로 나뉘었음에도 민주당이 도내 10개 지역 단체장 선거에서 승리한데 따른 것이다.

도내 민주당 소속의 한 후보측 관계자는 “경선을 정상적으로 치렀음에도 인근 지역 공천 후폭풍이 거세 민심이 예전만 못하다”며 “정읍 고창 등 서부권과 남원 임실 순창 장수 무주 등 동부산악권을 중심으로 형성이 예상되는 무소속 연대 효과를 차단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상임고문인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박홍근 원내대표와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체제로 구성됐다. 비대위원들은 선대위 공동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공동총괄본부장에는 김민기 사무총장과 김민석 의원이 임명됐다. /서울=강영희 기자 kang@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영희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