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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북선대위 구성 임박… 2030표심 절실

중앙당도 선수 중심 중량감 포진 배제 방침, 젊은세대 껴안자 부심
광주시당은 현역의원 배제 2030세대들이 선대위원장 맡아
국민의힘 정운천 위원장 중심 젊은세대와 소통, 김용호 도지사 후보군 기초의원 청년후보군 보폭 넓혀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11월 28일 08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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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7일 장흥 한라네 소머리국밥집에서 농축수산인분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2030세대 표심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경쟁 진영인 국민의힘이 청년 세대와 소통에 공을 들이면서 과거 민주당 지지층이었던 2030세대, 넓게는 40대까지 정권 교체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에 착안, 중앙당 선대위는 물론 광주 시당도 2030 청년 인사들을 전면배치하는 등 젊은 선대위를 적극 지향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첫번째 지역선대위가 28일 광주에서 출범했다. 이번 일정 중 광주 선대위 출범식일정이 선대위 쇄신의 풍향계가 된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광주 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중앙선대위에 쇄신 의지에 발맞춰 2030 청년들이 선대위원장에 전면 포진했다.

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중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제외한 9명 모두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만18세로 선거권을 가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포함됐다. 여성 5명, 남성 5명으로 남녀 비율도 균형을 맞췄다.

선대위원장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선거를 지휘할 상임선대본부장, 대변인단 등 주요 직책에도 청년들이 대거 포진했다.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선대위 상임고문 위치에서 지역 활동을 책임지며 젊은 선대위를 뒷받침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의 쇄신 바람은 이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민의힘은 정운천 도당위원장(비례대표)을 간판으로 전북지역 2030 세대의 지지를 얻기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난주 국회에서 2030 청년들과 ‘청년, 국민통합을 말하다: 우리 사회의 지역 갈등과 국민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 당협위원장인 김용호 변호사는 내년 6·1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청년 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3개 지역 기초의원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29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전북에서 2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청년층의 지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면서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 필요성을 역설했다. 안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컨벤션 효과가 끝나고여론 격차가 확연하게 좁혀지면서 곧 역전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면 바닥민심이 변할 것이다. 청년세대를 아우르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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