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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안전한 전주 만들기 ‘박차’

제2차 전주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기후변화에 온전하고 안전한 도시 전주’ 비전으로 6개 부문 38개 세부사업 제시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10월 29일 16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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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9일 ‘제2차 전주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4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8조에 따라 수립, 시행되는 법정 계획이다.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해 전주시의 기후변화 영향과 전망, 취약성, 리스크 평가, 인식조사 등을 수행·분석해 세부시행계획(안)을 도출했다.

2024년까지 추진될 세부시행계획(안)은 ‘기후변화에 온전(穩全)하고 안전(安全)한 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건강 △농축업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적응기반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7개 전략, 17개 과제, 38개 세부사업 등이 제시됐다.

계획 이행을 위한 총 사업예산은 2,845억4600만 원으로, 이 중 물관리 부문이 1,847억6900만 원(64.9%)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이 같이 제안된 세부시행계획(안)을 바탕으로 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전주시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실행력 제고를 위한 이행평가 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이후 이행평가 계획에 따라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간 뒤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와 차년도 시행계획을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난 여름 역대급 초대형 태풍과 50여 일간의 긴 장마를 경험하면서 지구온난화로부터 비롯된 기후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됐다”면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기후위기 적응 능력과 회복력을 높여 각종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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