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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만나고 오겠다”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10월 29일 15시40분
“아들을 만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서 보름 넘게 연락이 끊긴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부안군 진서면 한 야산에서 실종된 A(70)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견이 발견했다.

앞서 지난 25일 광주에 거주하는 A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의 동거인은 “A씨가 지난 11일 아들을 만나러 가겠다고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의 아들은 14년 전부터 A씨와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으며 지난 7월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색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부안군 진서면 일대 야산을 중심으로 나흘째 수색 작업을 벌였다. 수색 지점은 A씨 가족의 선산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A씨 휴대전화는 지난 18일부터 전원이 꺼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강력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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