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10월26일18시32분( Monday ) Sing up Log in
IMG-LOGO

창고 빌려 폐기물 무단 투기한 일당 검찰 송치


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09월 16일 15시37분
IMG
전국적으로 빈 창고만을 골라 임대한 뒤 폐기물 1만5,500톤을 무단 투기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군산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쓰레기 불법 투기한 A(44)씨 등 4명을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군산을 포함해 경기 화성, 충북 충주와 진천, 충남 당진, 전남 영암 등 전국을 돌며 빈 창고를 빌려 폐기물 1만5,500톤을 무단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25일 군산 비응도동 한 창고에서 이들이 방치한 폐기물에 불이나 7일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폐기물 배출자에게 처리 비용을 받은 뒤 창고에 버려두는 수법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수법으로 군산에서만 챙긴 수익금은 4억5,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상습적으로 폐기물 투기를 일삼은 것으로 보인다”며 “여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교현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