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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입학 내신성적으로만 선발
2017년 11월 14일 (화) 최정규 기자 inwjdrb@nate.com
올해부터 전북지역 고등학교 입학 선발고사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도내 고입 선발은 100% 내신성적으로 진행된다.
전북도교육청은 14일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 방법을 공개했다.
내신성적 산출 항목별 총점은 총300점으로 교과학습발달상황 240점, 출결상황 30점, 봉사활동상황 15점,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과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15점 등이다.
이를 종합해 항목별 점수를 반영한 점수를 토대로 중학교별 석차배분율을 산출한다.
교과학습발달상황 점수는 일반교과 75%와 체육예술교과 25%를 반영하는 한편, 중1·2학년과 3학년 성적을 각각 50% 반영한다.
또 성취평가제에 의한 성취도 환산이 가능한 성적을 이용해 산출하고, 자유학기제 성적을 제외한 1학년 성적부터 3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다만 특성화고와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일반고 전문·예체능계 등은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교과성적 3학년 2학기 1차 고사까지 성적을 반영한다.
일반교과 성적에서 1·2학년 성적이 없는 경우 3학년 성적을 이용해 산출하고, 3학년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1·2학년 성적으로 산출한다.
전주는 1979년, 군산과 익산은 1983년 평준화지역으로 지정된 뒤 고입 선발시험을 치러왔다. 저출산으로 인한 중학생 수 급감, 반대로 고교정원 감소세는 더딘 이유 때문에 한때 대입만큼 치열했다는 고입 선발고사는 옛말이 됐다.
올해 전주시의 최저 합격점수는 132.737점, 군산 137.535점이며 익산은 140.122점이었다. 불합격자 숫자는 전주시 206명, 군산시 32명, 익산시 27명이고, 3개 지역 평균 경쟁률은 1.025대 1로 나타났다.
한편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다음달 26일 원서 교부가 시작된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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