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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고수들 전주서 한판 승부
`윷놀이 청춘 챔피언십’ 36개팀 144명 참가
2017년 09월 13일 (수) 공현철 기자 APSUN@sjbnews.com
전국 각지에 있는 윷놀이 고수들이 전주에 모여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23일 열리는 ‘윷놀이 청춘 챔피언십’에는 서울과 대전, 부산, 전주 등 4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6팀 144명이 참가한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국 각지의 윷놀이 선수들은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2등 80만원, 3등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와 함께 자신의 개성을 의상과 소품을 통해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도 열린다. 베스트드레서 대회 역시 1등에게는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 공기놀이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전당 홍보관 2층(한문화관)에서는 그때 그 시대 한문화 체험, 윷점 운세 뽑기, 전통문양 한지 북마크 만들기, 한지공예체험 등으로 꾸며진 ‘한문화 체험전’도 함께 진행돼 대회의 재미를 한층 더 할 예정이다.
오태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전국윷놀이대회는 가상현실게임에 함몰된 청춘들에게 전통놀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사람과 사람이 직접 호흡하며 화합과 단결로 공동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놀이문화 조성·확산 사업’ 의 일환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하며 아리랑스쿨이 함께 기획을 맡아 운영한다. 대회정보는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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