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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친절 시내버스-택시 인증제 추진
2017년 09월 13일 (수) 공현철 기자 APSUN@sjbnews.com
전주시가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절한 시내버스와 택시를 보증키로 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형 친절 시내버스 인증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제는 전주시장으로부터 친절기사 표창을 받았거나 버스·택시조합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와 교통사고 발생유무, 교통법규 준수율 등 운행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 운수종사자를 모범운수종사자로 1년간 인증해주는 제도다.
친절 운수종사자로 선정되면 시내버스·택시 차량 외부에 ‘가칭) 우수택시 또는 친절택시’로 표시한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운행할 수 있다. 시민은 대중교통 이용 시 인증마크가 표시된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증 후에도 인증기간 중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령하거나, 불친절 및 법규위반 행위 발생시에는 즉시 인증을 취소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시민의 버스위원회와 택시 다울마당을 통해 ‘전주형 친절 시내버스·택시 인증제’의 구체적인 운영방법과 평가기준 등을 논의 후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대중교통 친절 문화 확산을 통해 버스·택시타기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수종사자에게 전주시장 명의의 친절기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친절기사의 밤 행사를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불친절·불편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해왔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전주형 친절 시내버스·택시 인증제 도입으로 운수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로 대중교통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내버스, 택시 등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은 전주의 첫 이미지를 좌우할 뿐만 아니라, 문화특별시를 지향하는 전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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