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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길 오른 도내 플라스틱 생산업체
그린환경 연간 약 95만 달러 수출, 경진원 FTA활용지원센터 적극 활용
2017년 09월 11일 (월) 박상래 기자 APSUN@sjbnews.com
익산에 소재한 주식회사 그린환경은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의 수출지원으로 해외시장 개척의 난관을 극복하고 중국 시장을 열었다.
지난 1년간 중국, 아세안 등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두드린 결과이다. 이 기업은 꾸준히 수출이 증가해, 현재 월 평균 약 8만 달러, 연간 약 95만 달러에 이르는 성과를 올렸다.
전라북도는 열악한 도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고자 경진원에 중국어 전담인력을 상주시켜 외국 바이어와의 의사소통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원하도록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린환경은 지난해 초부터 중국 바이어와의 계약서 작성 및 신용장 개설 등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전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활용해 바이어와 의사소통 문제를 즉각적으로 대응함으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게다가 그린환경은 중국 제품과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전라북도FTA활용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FTA 관세인하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원산지증명서를 통해 ‘한국산’임을 증명함으로써 해외 바이어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경진원이 운영하는 ‘FTA활용지원센터’에는 관세사 및 원산지관리사가 상주해 있으며, 효율적인 원산지관리를 통해 FTA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외국 제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린환경 관계자는 “전라북도와 경진원의 지원으로 해외 시장 진출 시 어려울 때마다 큰 도움을 받았고,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지원사업의 참여로 해외시장을 넓혀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경진원 홍용웅 원장은 “다양한 수출지원을 연계 활용하면 그 효과가 증대되므로, 도내 기업들이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찾아내서 시행해, 도내 기업들이 수출을 진행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도와 경진원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 지원뿐만 아니라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 멕시코, 스리랑카 등 포스트 차이나 국가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를 오는 14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어 통․번역 지원 및 FTA 활용지원 등 해외업무에 관한 문의사항은 경진원 해외시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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