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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폭력 심각
“안전장치 확보에 만전"
2017년 09월 10일 (일) 최정규 기자 inwjdrb@nate.com
전북지역에서 다문화 가정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북지역 다문화 가정폭력은 90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10건, 2014년 1건, 2015년 27건, 2016년 41건, 올해 7월기준 11건이다.
이 의원은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수만큼 가정폭력 문제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 피해는 대부분 다문화여성과 아이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선 경찰은 물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정 안전장치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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