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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 산 교육의 장이 됐죠"
[포커스] 무주종합수련원,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생태체험
2017년 09월 03일 (일) 이형열 기자 hyleeda@sjbnews.com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1박2일 생태체험이 지난 1~2일 양일간 참가자 83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종합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생태체험은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주제관 관람, 낙화놀이, 풍등날리기 등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생태체험 참가자들은 1일 오후 숙소 배정 및 텐트를 설치하고 A조는 치즈체험 및 식빵만들기, B조는 소망풍등 및 팝업북 만들기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자유시간에는 스크린 사격과 방방이(놀이기구)에 올라 점핑도 하고 장난을 치며 엄마 아빠가 함께 아이들과 친숙하게 어울렸다.
공미화 부부(45·경기도 부천시)는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신비탐사가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텐트를 치고 같이 밥도 하면서 가족애 등 공동체 생활을 배우게 하는 생태체험이 생생한 현장의 산 교육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김수남(11·초등학교 4년)학생은 “낙화놀이는 일반 불꽃놀이와 달라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부모님의 설명을 듣고 전통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고 “흐트러지는 불꽃이 정말 멋 있었다”고 말했다.
또 대다수 어린이들은 남대천에 마련된 소망풍등 날리기에 참여해 소원을 쓰고 부모님 건강과 공부잘 하게 해 달라는 소원을 적어 고래고래 고함과 함께 풍등을 하늘 높이 날렸다.
풍등은 가을바람과 함깨 멀리 멀리 솟구쳤다.
이렇게 1일차 행사는 텐트 앞 풀밭에서 가을의 전령사 여치 등 풀벌레 소리 듣기와 별 보기로 하루를 흥겹게 보냈다.
2일차 참가자들은 오전 자유시간을 즐기고 이어 상추모종심기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설천면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무주덕유산리조트, 구천동 옛 길을 걸으며 무주투어를 하는 등 머루와인 동굴과 적상산을 둘러보고 무주의 자연을 만끽했다.
또한 한풍루 최북미술관과 김환태 문학관을 찾아 도자기, 보석화, 민화 작품 등이 전시된 무주전통공예공방 전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마음깊이 간직했다.
무주종합수련원 정대용 본부장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체험은 축제전 인터넷 예약 접수로 매진됐다”며 “이번 캠프가 패키지로 연계한 만큼 환경의 소중함과 가족간 소중한 추억이 애틋한 반딧불이 사랑처럼 가족애를 느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유익하고 신선함을 안겨 드렸다”며 “축제의 하이라이트 신비탐사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소망풍등 날리기가 대미를 장식하는데 매우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이형열기자 leehy@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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