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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정읍서 이흥훈 산외파출소장,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해
2017년 07월 31일 (월) 박기수 기자 pgs3600@sjbnews.com
   
 
   
 
정읍경찰서 이흥훈 산외파출소장이 위급에 빠진 환자에게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펼쳐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8시 50분경 산외면 버스정류장 앞 노상에 할아버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한통의 다급한 신고전화를 받았다. 당시 소내 근무 중이던 이 소장은 순찰차가 원거리에 있어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데다 발생장소가 파출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아 상황이 급박함을 인식, 119에 구조 요청 후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는 여러 사람이 둘러 서 있었지만 바닥에 70대 후반 할아버지가 의식을 잃고 무호흡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이를 발견한 이 소장은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약 3분만에 환자가 의식과 함께 호흡이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고 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 에 인계, 전주예수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한편 환자의 가족들은 아버지가 평소 당뇨와 고혈압이 있어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위급한 상황에서 파출소장님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아버님이 큰일을 당하시지 않았다며.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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