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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인명구조 경찰관에 표창
2017년 07월 17일 (월) 박영규 기자 APSUN@sjbnews.com
   
 
   
 
남원경찰서 임상준 서장은 물에 뛰어든 청소년을 구한 임천수 경위와 권대현 경사에게 17일 즉상을 수여했다.
즉상은 공이 확실하게 드러난 직원에게 심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수여하는 표창이다.
임 경위와 권 경사는 지난 15일 남원시 광한루원 앞 요천에 학생이 옷을 벗고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 한가운데에서 허우적거리는 A군(19)을 구조했다.
당시 남원지역에는 비가 많이 와 강물이 불어 접근이 어려운 상태였는데, 두 경찰관은 기지를 발휘해 주변에 있던 오리배를 이용, A군을 극적으로 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당시 신병을 비관, 강에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조 뒤 병원으로 옮겨졌을 때는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됐다.
임 경위와 권 경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오로지 살려야 한다는 마음뿐이었다”고 말했다.
즉상을 수여한 임상준 서장은 “경찰 본연의 임무인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한 두 분 같은 경찰관이 있어 남원시민이 안심할 수 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들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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