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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스튜디오 입주미술가 이가립 결과전
2017년 07월 16일 (일) 이종근 기자 jk7409@sjbnews.com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창작스튜디오 입주미술가 이가립 결과전’을 갖는다.
이가립 미술가는 2016년 8월부터 JMA 창작스튜디오 입주미술가로 입주해있으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7월말까지 1년간 입주하고 있어서 그동안 비교적 긴 시간동안 그의 작품을 지켜봐 오고 있다.
그는 미소 속에 감춰져 있는 사람들의 슬픈 감정을 작가만의 독특한 언어, 즉 사람들의 얼굴에 담아 표현한다. 바로 이같은 페이스(Face) 시리즈는 2011년부터 시작됐다. 사람들의 다양한 슬픈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오일 파스텔이나 스크래치 기법 등 초·중등학교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재료를 선택한다.
미술 전문가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재료들이 작가의 손을 거치면서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오게 만든다. 수많은 표정들의 작품에는 미소 뒤에 감춰져 있던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들이 하나, 둘 씩 꺼내어져 있다. 이러한 감정들을 서로 공유하는 순간부터 비로소 우리들은 피곤했던 심신을 치유받기에 이른다.
이번 전시는 색보단 선 드로잉을 중시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가 10년 전부터 몰두해 왔던 드로잉 작업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3시 완주군 상관면 창작스튜디오(구. 상관면사무소) 다목적 룸(1층)에서 열린바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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