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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발랄한 미스터리상회 '눈물의 폐업 설명회'
전주 남부시장, 갤러리 남부 제4장 전시
2017년 07월 16일 (일) 이종근 기자 jk7409@sjbnews.com
   
 
   
 
전주 갤러리 남부가 14일부터 8월 5일까지 릴레이 전시 제4장 '미스터리상회 눈물의 폐업 설명회'전시를 갖는다.
지난 5월 2일 첫 개관 전시인 제1장 '전지적 작가시점'를 시작으로 문을 연 갤러리 남부는 두 번째 전시 '안녕 디자인하십니까?'와 세 번째 '어린이시장 탐구생활'전에 이은 4번째 전시이다.
8인 8장의 4번째 전시의 주역은 남부시장 2층 청년몰에서 미스터리 상회를 운영하는 임유란, 황수연 작가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은 얼마 전 과감하게 폐업을 선언하며 그동안 오랫동안 운영하던 미스터리 상회를 접으며 마지막 고별 전시를 갖게 된 것.
이번 전시는 청년몰 초기부터 지금까지 남부시장에서 다양한 작업들을 시도했던 그녀들의 유쾌한 폐업 설명회를 통해 남부시장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와 함께 청년 장사꾼의 희노애락을 이야기한다.
청년몰 초기 상인이며 디자이너 그리고 작가였던 그녀들의 눈물을 담은 전시, 그러나 여전히 유쾌, 발랄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볼 수 있다.
이밖에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8월 4일 오후 7시에 진행될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청년 창업을 비롯, 청년 정책 전반에 관련된 그녀들의 생생한 경험과 솔직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신지양 단장은 “매회 새로운 컨셉과 주제의식으로 다양한 전시를 보여주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 ”유쾌하고 발랄한 미스터리상회 눈물의 폐업 설명회 역시 기존의 전시와는 엄연히 차별화된 참신한 전시“라고 했다.
그동안 갤러리 남부는 전통시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의 전시를 소개하는 입장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열기와 그 곳을 가득채운 분주한 분위기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관람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하고 독특한 감성을 자아내는 등 전시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시장 방문객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전시장은 전주 남부시장 4동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의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717-1324)으로 문의./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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