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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전주입점 포기하라"
직능경제인단체, 골목상권 초토화 반발
2017년 07월 13일 (목)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중소상인들이 이마트를 향해 노브랜드 전문점 전주 진출을 포기하라며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임규철 회장을 비롯해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 대표자 10여 명은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노브랜드 전문점 진출은 가뜩이나 어려운 골목상권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전주 입점 철회를 엄중히 요구했다.
이들은 또, “노브랜드 제품만 모은 전문점은 기존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교묘하게 변형시켜 대형마트 세력을 확장하려는 꼼수”라며 “이경우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활터전인 골목상권은 초토화될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앞서 이마트는 전주 송천동, 삼천동, 효자동 아파트단지 주변 상가에 노브랜드 전문점 3개를 입점시킬 준비를 해왔다. 중소상인들은 이에맞서 중소기업청에 사업조정을 신청한 채 반발하고 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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