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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 전북기업 우대
새만금청, 지역기업 우대기준 확정
2017년 07월 13일 (목)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앞으로 도내 기업은 새만금 개발사업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새만금개발청은 13일 이런 내용의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확정 발표했다. 우대 대상은 주된 영업소를 전북에 둔 기업체, 우대 품목은 공사를 비롯해 물품과 용역 등으로 정해졌다.
우선,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할때 컨소시엄 형태일 경우 전북지역 기업 참여가 확대되도록 했다. 하도급도 전북기업을 우선 배려하고 공사용 자재를 구매할 때도 전북기업 생산품을 우선 구매토록 규정했다.
건설기계를 사용할 때도 전북지역 장비를 우선 사용토록 했다. 현장인력 또한 전북도민을 우선 고용토록 했다.
이 같은 우대기준은 군산해양청이 이달 중 발주할 새만금 신항만 진입도로와 호안 축조공사부터 적용된다. 총사업비는 2,489억원, 공사기간은 2023년 말까지다.
새만금청은 “우대기준이 적용되면 전북기업의 새만금사업 참여가 확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도내 정·관가와 경제단체들은 전북에서 벌어지는 사업임에도 대기업, 특히 외지업체가 싹쓸이하고 있다며 지역업체 배려를 촉구해왔다.
한편, 새만금청은 이날 군산 야미도 새만금미래관에서 관계기관을 상대로 우대기준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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