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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는 당신이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
[포커스] 전주시 도시마케팅팀장 김경기, '52주 여행 사계절 빛나는 전라도 217' 펴내
2017년 07월 04일 (화) 이종근 기자 jk7409@sjbnews.com
   
 
   
 

“황금 같은 주말을, 모처럼 맞이한 휴일을, 그저 소파에 누워 TV나 보며 흘려보낼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당일치기나 2박 3일 동안의 짧은 여행을 준비하자니 여행지를 정하고 계획을 짜는 일이 귀찮아 포기하기 십상입니다. 당신이 떠나려는 그 순간 그 시기에 딱 맞는 여행지를 담은 이번 책은 매주 시기적절한 여행지를 세 곳씩 소개하면서 당일 코스는 물론 2박 3일 코스까지 제공합니다”
전주시청 시민소통담당관 도시마케팅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경기씨는 ‘52주 여행 사계절 빛나는 전라도 217(책밥 발간)’을 통해 전라도에는 당신 아직 가보지 목한 곳이 더 많다“고 했다.
토박이가 소개하는 전라도의 보물같은 명소를 보러가야 해지 풍등을 날리러 대만까지 가지 말라고 강조했다. “전라도에 왔다면 돼지고기 값에 신선한 한우를 즐기거나 깊은 산골에서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산야초장아찌정식 정도는 먹고 돌아가야 한다. 게장과 꼬막은 기본이다. 여름엔 풍천장어로 몸보신하고 겨울엔 항구의 허름한 식당에서 백합탕으로 추위를 달래기를 바랍니다”

그맘때 꼭 먹어야 하는 전라도의 맛깔스러운 음식들, 그맘때 가장 빛나는 전라도의 풍경들을 가장 잘 아는 전라도 토박이가 엄선, 알차게 담아냈다. 맛있는 여행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라도를 꼽는 데 반박할 사람이 있을까? 그에 비해 사계절 빛나는 여행지가 전라도 구석구석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여행을 사랑하는 전라도 토박이가 엄선한 장소들이니 의심할 필요 없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전주의 호숫가, 흐드러진 벚꽃터널에 핑크빛 조명이 더해지는 야간의 동물원은 데이트 코스로도 완벽하며, 서해의 일몰 명소에서는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미 유명해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맛집 말고도 진짜 맛있는 집은 많다”
그는 전라도 사람들이 찾아가는 이곳의 진정한 맛집도 아낌없이 공개한다. 아무 계획 없이 훌쩍 떠나고 싶다면, 혹은 전라도에 살면서도 전라도의 여기저기를 다녀보지 못했다면, 이 책 한 권 들고 당장 떠나면 눈부신 전라도의 모습에 볼수록 반하게 될 터이다.
저자는 임실출신으로, 1970~80년대에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직장생활을 한 아버지 덕분에 매년 여름휴가 때마다 2박 3일씩 가족여행을 다녀오곤 해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의 특별한 유전자는 아마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다. 대학 졸업 후 약 1년간 직장생활을 위해 서울에 잠시 머문 시간을 빼고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전라북도에 살고 있는, 흔히 말하는 ‘전라북도 토박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전라도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저자는 현재 전주시에서 온라인 홍보·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행복을 디자인하는 집’이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과 사진 이야기를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네이버 포스트에 지역별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2013, 2014년에 네이버 블로그 사진 분야 ‘파워블로거’에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네이버 포스트 여행 분야 ‘스타에디터’로 선정됐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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