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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발길 끊이지 않는 문화예술 중심지로
문화예술이 꽃피는 복합문화공간[■삼례문화예술촌]
2017년 04월 20일 (목) 염재복기자 APSUN@sjbnews.com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2017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곳 중 도내에서는 유일하다.
삼례문화예술촌은 2013년 개관 이래 10여개의 외부수상 경력에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재생의 대표적 문화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 삼례문화예술촌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의 양곡수탈의 가슴 아픈 역사가 살아숨쉬는 삼례 양곡창고를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된 도심재생과 문화예술의 중심지다.
종전의 삼례 양곡창고는 일제시대 전북지역에서 수탈된 많은 양의 쌀을 군산항에서 일본으로 반출하기 전에 보관하던 곳으로 1970년대까지 양곡창고로 활용됐다.
그러다 삼례역이 전라선 복선화사업으로 인근 지역으로 이동되고, 주거환경 노후와 인구감소 등 도심공동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양곡창고로의 기능을 상실했다.
이에 완주군은 이 공간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함과 동시에 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함으로써, 문화예술이 꽃피는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도심재생을 꾀하고자 ‘삼례문화예술촌’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대지면적 1만1800㎡에 1920년도 지어진 7동의 건물(연면적 2025㎡)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문가들에 의하면 역사적으로나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기존 창고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면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 컨셉으로 꾸미기 위해 설계 당시부터 전문가와 함께 진행했다.
크게 미디어아트갤러리, 디자인박물관, 책공방, 책박물관, 목공소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 대표적 지역 문화자원으로 우뚝
대표적인 지역문화의 대표 시설로서, 삼례문화예술촌의 가치는 각종 수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발전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문화브랜드로서 가치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는데, 전국 군 단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삼례문화예술촌이 처음이다.
또한 ‘2017~2018년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아시아 각국 및 지역간 관광문화교류 촉진 및 아시아 관광사업 발전 기여를 위해 제정된 아시아관광마케팅 사례상 은상을 받았다.
또한 2014년에는 농촌 지역의 건축문화 향상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모색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농어촌 건축대전 본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2013년에는 침체된 지역을 살리는 창조적 문화예술 기반으로 부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의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문화재청의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 지역활성화에도 기여
완주군에 따르면 2016 지역진흥재단 빅데이터 구축기반 조사 결과, 삼례문화예술촌은 지난 1년간 삼례읍 상권매출을 7.1%나 끌어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삼례문화예술촌은 2013년 문을 연 후 그동안 1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최근 잇따른 외부기관의 호평 및 대표적 문화자원으로 선정되면서 올들어 내방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올 1~2월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이상 증가하는 등 문화예술 관광지로서 더욱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염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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