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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글로벌 어학연수 보이콧?
신청서 접수 대행도, 심사자료용 시험도 거부
2017년 03월 20일 (월)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북도와 시·군은 해마다 수 백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로 10년째인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세계 곳곳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언어도 배울 수 있는 장학사업이다.
올해도 6월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중심으로 모두 7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주로 선발하게 된다. 하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장학생 선발에 차질 빚게 생겼다.
도내 초등학교의 경우 올 신학기부터 성장평가제가 도입된 까닭이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일제고사를 폐지토록 한 지방정책이다. 자연스레 장학생 선발용 성적 심사자료도 사라지게 됐다.
엎친데 덮치격으로 일선 교사들의 도움도 제대로 못받게 됐다. 신청서 접수대행을 전면 거부한 까닭이다. 교사들은 그동안 어린 학생들을 도와 관련서류를 꾸며주고 지자체 접수도 대신 해줬다. 맞벌이 가정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부턴 서류준비는 도와주되 접수대행은 거부키로 했다. 전북교육청측은 “교원들의 고유 업무가 아닌데다 수업결손 우려도 크다는 지적이 많아 서류준비만 도와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북도측은 씁쓸한 표정이다. 도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더욱이 해외로 나갈 형편이 안 되는 아이들을 돕는 장학사업인데 아쉽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전북도는 올해부턴 학부모들로부터 신청서를 직접 받기로 급선회했다. 성적 심사자료도 EBS교육방송 토셀(TOSEL)을 활용키로 했다. EBS측도 이 같은 장학사업에 맞춰 전북권만 토셀시험을 별도로 치르는 등 적극 돕겠다고 나섰다. 그 첫 시험은 오는 25일 예정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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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25.XXX.XXX.77)
2017-03-27 17:07:51
참.. 전북 교육청 가지가지 하세요!!! 학교 교육이라도 잘 하든지요? 교육청은 학생은 없고 교사의 권익만 있습니까? 뭐 하는 짓인지.. 참....ㅠㅜ
고석
(123.XXX.XXX.2)
2017-03-21 06: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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