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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은 판로걱정없이 생산에만 전념하게"
[포커스] 김제농협조합장 당선자 이정용 씨
2017년 01월 30일 (월) 백용규 기자 byg2327@sjbnews.com
   
 
   
 

"주인인 농민들과 힘을 모아 변화와 경쟁력을 키워 부흥하는 조합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이정용(60) 김제농협조합장 당선자는 2월1일 취임식을 앞두고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 25일 치뤄진 재선거에서 김제 요촌, 신풍, 검산, 교월, 죽산 부량 등 조합원 3,471명을 대표하는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이정용 신임 조합장은 "그동안 김제농협의 규모에 비해 정작 농가를 위한 지원 사업은 다소 미흡했다" 며 "조합을 주인들에게 돌려준다는 각오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농업도 먼저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그동안의 침체를 변화와 올곧은 혁신을 위해 조합원들과 고통분담을 함께 나누며, 경쟁력있는 기술을 갖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전문농업인 양성을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농산물 제값받기운동을 전개하여 조합운영개선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조합원들이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협이 판매의 토대를 책임지는 책임경영제를 실현"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합운영개선을 통해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농산물 제값받기운동과 장기적 농업발전 목표로 농협중앙회와 행정기관과 함께 잘사는 농촌 롤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다.

"조합원들이 서로 믿고 더욱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조합의 문턱을 낮춰 소통으로 이끌어나가겠다"는 경영론도 내비쳤다.

그는 조합장 당선 이전에도 김제시 배구 연합회장 등을 맡는 등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김제지소장을 끝으로 농업관련 기관에서 40여년간 농민들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많은 어려움을 대변해왔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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